21일 열린 ‘제28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유임종 유통혁신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축평원<br>
21일 열린 ‘제28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유임종 유통혁신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축평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21일 열린 ‘제28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표창을 받았다.

축평원은 ICT기술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이미지 분석 기법을 적용, 축산물 온라인거래 플랫폼을 구축한 점과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통한 축산물 유통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축산물 온라인거래 플랫폼은 코로나19와 같은 유행성 감염병과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같은 가축 질병 발생으로 도축장이 폐쇄될 경우 시장불안정성 때문에 축산물 가격이 급등락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된 축산 분야 대표 유통혁신 사업이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축산물 유통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 산업 전반에 걸친 유통혁신 과정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축산유통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효율적인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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