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잇츠온 신선란’ 판매량이 최초 출시한 2019년 이후 5년간 연평균 50%씩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기구독 수요 증가와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hy 정기배송은 지정일, 배송주기를 선택하면 일정에 맞춰 프레시 매니저가 정해진 장소로 전달, 편리하다. 첫 해 약 1700명으로 시작한 정기구독 고객 수는 2023년 11월 기준 1만3000명까지 늘어나며 69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hy는 출고부터 냉장카트에 이르기까지 배송 전 단계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 신선함이 중요한 달걀 등 신선식품 배송에 특화돼 있다.

높은 만족도는 재구매율로 나타나 달걀류 재구매율은 86.9%로, 전체 정기구독 제품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hy는 이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 중으로, 현재 판매 중인 잇츠온 계란 5종 외에 소비자 편의에 맞춘 15구, 30구형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hy 강미란 HMR CM팀장은 “신선제품 카테고리 서비스는 제품의 질, 신선도, 편리한 배송이 함께 충족돼야만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다”며,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hy만의 차별화된 배송을 활용해 다양한 정기구독형 냉장식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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