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올해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이 매우 저조하다며, 이달 말일까지 교육 수료를 독려했다.

협회가 파악한 올해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은 11월 말 기준 39.7%로, 시도별로 살펴보면 광주(53.6%, 최상), 대전(51.9%), 강원(51.7%)이 상위권, 전북(30.4%, 최하), 제주(33.1%), 서울(34.6%)이 하위권으로 집계됐다.

보수교육 대상자는 올 12월 31일 내에 교육 수료를 마치지 못하면 관할 시군구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협회는 영업자 대상 교육 안내와 홍보 강화에 힘쓰는 한편, 관할 지방자치단체에도 보수교육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보수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협회 교육센터 사이트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협회 법정교육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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