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섭 bhc그룹 대표(왼쪽)와 타나왓 미션그룹 대표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br>
송호섭 bhc그룹 대표(왼쪽)와 타나왓 미션그룹 대표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

bhc치킨은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태국 외식전문 기업 미션그룹(Meation Group)과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

미션그룹은 태국에서 한식당을 비롯해 음료와 차, 태국 요리 관련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bhc치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분기 내 방콕 시내 주요 상권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 태국 전역에 출점할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태국 미션그룹은 한국 프랜차이즈를 태국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이 있어 한식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러한 경험과 강점이 bhc치킨의 태국 현지화를 가장 잘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bhc치킨은 해외시장 개척에 후발 주자인 만큼 국내에서 보여준 경쟁력과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해외 매장 출점 속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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