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롯데웰푸드 박재희 직원대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와 손희영 경영지원본부장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br>
(왼쪽부터) 롯데웰푸드 박재희 직원대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와 손희영 경영지원본부장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올해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2000여만원을 1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올 한해 임직원이 모은 1000여만원과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2023만1212원으로,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 치료비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한 롯데웰푸드 임직원들의 누적 기부금은 1억2000만원에 이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나눔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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