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규제과학센터와 30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식품 안전을 위한 규제과학적 전략’을 주제로 ‘제7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식약처는 포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품 안전망 고도화와 혁신제품의 신속한 제품화 등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한 식품안전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한다.

강연에서는 지난 8월 개정ㆍ공포한 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에 따라 혁신제품 연구개발 초기단계부터 현행 규제 기준과 부합 여부를 검토하고 안전성 평가기준을 마련하는 등 맞춤형 규제지원 체계에 대해 설명한다.

또, 혁신제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현황 등을 소개한다.

기조강연 후 세포배양식품, 특수의료용도식품(메디푸드)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식품의 안전관리 체계 마련를 마련할 때 규제과학의 역할 등에 대해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식약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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