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hallenges in Food Safety’ 주제로 개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회장 이병훈)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제38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New Challenges in Food Safet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2개 Plenary 세션과 32개 식품안전 주제 세션, 신진 과학자 세션, 대학원생 우수 연구 발표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Charles Franz 교수(Max Ruber Institut)와 Hiroshi Akiyama(Hoshi University)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는 올해 학술대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업과학원 등 정부 기관과 국내・외 학계, 산업체의 다양한 연구성과 발표 등을 통해 팬데믹 시대 이후의 식품안전 정보를 교류하고, 미래 식품산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는 ‘PLS 대비 축·수산물 잔류물질 안전관리’, ‘기능성 원료 표준화’, ‘비인체 분야 항생제 내성 국가 관리’, ‘이물 안전관리를 위한 연구 및 정책 동향’ 등을 주제로, 관련 업계에서는 SureTect™ Real-time PCR을 이용한 식중독균 검출(써모피셔사이언티픽 코리아), 더 나은 식품안전을 위한 환경모니터링 개선방안 - 최신 규제동향 및 환경모니터링 솔루션(비오메리으코리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의 식품안전 분야 적용(세니젠), 방사능 오염과 수산물 안전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병훈 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은 “올해도 많은 후원기관과 관련자 분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미래 식품산업 정책 전반에 대해 고민해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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