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이달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신한카드와 체결한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여름 휴가철’과 ‘추석맞이’ 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다.

연말을 맞아 열리는 신한카드 연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는 행사 기간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신한카드 가맹점 6213개)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회당 2000원 환급(캐시백)을 지급한다.

신한카드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 행사 안내 화면에서 최초 1회 응모 후 언제든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일 업소에서 중복 사용이 가능하고,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5회(최대 1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행안부와 신한카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 영상을 SNS 등에 공유해 홍보하고, 지자체와 협업, 각 누리집과 옥외광고물 등에 게시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속해서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을 독려하는 등 집중 홍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지원 확대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개소수를 지속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