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퓨레, 당근으로 단맛 더해 헬시플레저 추구 2030 저격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달 16일 리뉴얼 출시한 양념치킨이 한달 만에 100만 마리 판매를 넘어섰다.

BBQ는 “매일 3만 마리 이상이 판매되며 현재까지 출시한 신제품 중 최단 시간 최고 판매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BBQ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메뉴 중 양념치킨 판매 비중은 리뉴얼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2030세대의 주문이 주를 이루고, 여성 소비자 비중이 높았다.

BBQ가 새롭게 선보인 양념치킨은 사과퓨레, 당근, 양파 등으로 건강한 단맛을 구현했으며, 올스파이스 등 천연 향신료로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천연재료와 향신료 등을 넣어 양념치킨을 업그레이드한 BBQ의 시도가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등 건강한 식습관에 관심이 큰 2030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분석이다.

BBQ 관계자는 “기존 양념치킨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며, “후라이드 시장을 선점하는 황금올리브치킨과 더불어 양념치킨 시장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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