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참가자 모집…메뉴 개발, 고객 응대, 식당 운영 등 현장 경험 제공

CJ제일제당이 한식 셰프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 팝업 레스토랑’ 운영에 참가할 셰프를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셰프는 최대 3개월 간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한식 오너 셰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방과 홀은 물론 식기까지 갖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으며, 수익금도 100% 지급받는다. 교육 컨설팅, SNS 마케팅 지원 등 혜택도 있다.

지난 8월 문을 연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셰프들이 한식을 주제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 강남에 위치한 CJ제일제당의 혁신허브 ‘이노플레이(INNO Play)’ 1층에 있다.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운영에 참가하려면 26일까지 cuisinekproject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평가 진행 후 2차 메뉴 시연 평가를 통해 최종 팀을 선정한다. 심사는 한식 메뉴의 상품성과 구현 가능성, 오너 셰프로서 책임감, 성실함 등을 중점적으로 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식 오너 셰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한식을 세계적 미식의 영역으로 끌어올릴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