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표단 내한, 캐나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 활동

로렌스 맥콜레이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장관이 지난 2일 방한, 대형마켓 등 농식품유통 본사 관계자와 미팅을 하고, 캐나다 육류 시식행사에 참여하는 등 캐나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했다.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의 기업들과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5년 만에 한국에 왔다는 맥콜레이 장관은 캐나다 신선 농식품을 한국에 적기 공급 하기 위한 물류에 관심을 보였다.

스테파니 벡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차관, 하프리트 코챠 캐나다 식품검사청장과 함께 내한한 맥콜레이 장관은 방한 첫날인 11월 2일 대형 마트에서 캐나다산 제품의 진열 현황을 살펴본 후,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와 함께 일단 서울 종로 포시즌스호텔서울 미팅룸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다음은 로렌스 맥콜레이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장관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벡 농업농식품부 차관의 공동 기자회견 일문 일답.

로렌스 맥콜레이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장관<br>
로렌스 맥콜레이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장관

이번 방한 목적은?
맥콜레이 장관_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의 기업들과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5년 만에 한국에 왔다. 올 초 캐나다는 인도-태평양 전략(Indo-Pacific Strategy)을 시작하고, 필리핀 마닐라에 캐나다 최초로 농업농식품부 인도 태평양 지역 사무소를 설립했다. 이는 캐나다가 이 지역에서 장기적인 노력을 펼쳐 보이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캐나다는 농업과 농수산 제품의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공급자로서 캐나다의 명성을 계속 키워 나가고, 경제적인 협력과 농업에 관련된 협력을 발전시키며, 상호 무역 목표를 진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한국을 포함해 이 지역 파트너 및 업무 담당자들과 관계를 계속해서 더 깊이 발전시켜 나가길 원한다.

캐나다 농업농식품부가 바라보는 한국시장은?
맥콜레이 장관_ 한국은 캐나다에 아주 중요한 시장이며, 이미 양국 간 많은 교역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은 캐나다의 농산물이 필요하고, 캐나다는 한국이 생산하는 자동차와 같은 공산품이 필요하다. 한국산 농식품의 캐나다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캐나다 농식품도 한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캐나다 농식품은 한국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도착하자마자 한국의 한 대형마켓 체인 본사를 방문, 캐나다산 제품들이 한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품목과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앞으로도 한국시장에 맞는 더 많은 제품을 소개하면서 최적의 방식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들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적기에 공급한다는 것은 매주 중요한 일이다. 스피드는 생명이다. 캐나다는 신선식품을 수출하는 나라인 만큼 신선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물류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한국의 대형마트를 돌아봤다고 했는데, 캐나다 식품이 제대로 잘 공급되고 있다고 생각하나?
맥콜레이 장관_ 매우 인상적이었다. 실제로 마트를 돌아보니 캐나다 브랜드가 눈에 잘 띄게 진열돼 있었다. 캐나다는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 제품을 공급할 때 안전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안전을 담당하는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 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수장도 오늘 함께 자리했다. 캐나다는 식품안전과 각국의 품질 기준에 맞는 제품이 마트에서 제대로 공급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

실제로 이번에 마트 시식 코너에서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방문객들에게 시식하는 행사에 참여했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처음에 한국에 삼겹살로 들어왔던 캐나다산 돼지고기가 현재는 수천만 달러 시장으로 커졌고, 이제는 다른 부위 수요도 많아지고 있어 그 부분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방식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교역대상국으로서 한국의 비중과 캐나다 주요 수출 품목 추이는?
맥콜레이 장관_ 캐나다 농식품이 한국시장에 진출해서 매출이 가장 많이 늘어나고 있는 품목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다.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품목으로는 체리를 들 수 있다. 아주 통통하고 과즙이 풍부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아마도 한국 소비자들이 캐나다산 체리가 들어오는 것을 아시면 분명히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하실 거라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캐나다산 농식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한국에서 크게 성장했다. 앞으로도 한국에서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더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그래서 마닐라에 농업농식품부 사무소를 개설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상주할 수 있는 거점을 두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br>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_ 일단 전반적인 캐나다 제품의 한국시장 트렌드에 대해 말씀드리면 성장, 성장 또 성장이다.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5년 FTA가 체결된 이래 매년 증가율이 8%이고, 한국은 캐나다 수출대상국 중 매출 순위 6위 국가다. 그중 농식품 쪽만 보면 연간 10억 달러(미화) 매출이 이뤄지고 있다.

성장잠재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시작단계로 보고 있다. 기존 진출 제품 홍보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제품들의 수요를 파악해 시장에 내놓고 홍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단어로 얘기하자면 ‘확장(Expansion)’ 단계라고 말할 수 있겠다.

한-캐나다의 무역증가율이 전체적으로는 연간 8%지만, 농식품만 따로 보면 더욱 큰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양국의 농식품 부문 교역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그리고 2032년 한-캐나다 FTA가 완전히 발효될 때까지 농산물에 대한 관세가 점진적으로 철폐됨에 따라 한국으로 수출 규모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맥콜레이 장관_ 물론 농식품 분야 시장 자체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캐나다 농업농식품부가 마닐라에도 사무소를 개설하고, 직접 한국을 방문한 이유도 캐나다 브랜드의 안전성을 더 잘 알리기 위함이다. 소비자들이 캐나다를 떠올릴 때 ‘안전’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좋겠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캐나다 농업농식품 부문은 100% 과학에 기반을 둔 생산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과학 기반 시스템을 모든 식품에 적용하고, 수출식품도 똑같이 적용한다. 그래서 가장 안전한 제품을 제공한다고 말할 수 있다. 모든 나라가 그런 것이 아니므로 캐나다 브랜드 식품에 대해서는 이 점을 특히 강조하고 싶다. 

한국에서 성장률이 높은 이유가 궁금하다.
맥콜레이 장관_ 캐나다 농식품이 한국에서 성장률이 높은 이유는 캐나다산 제품을 드셔 본 소비자들이 그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판단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더해 이번에 강화된 캐나다 브랜드 홍보로 1~2년 정도 지나면 캐나다 브랜드와 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더 형성돼 있을 것이고, 과학 기반 시스템에 의해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한다는 인식이 높아진다면 수출 성장세에 대한 궁금증은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으로 생각한다.

캐나다 농식품이 한국에 수출된 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총력을 다하고 있어서 그만큼 빠른 성장을 하고 있고, 이 기조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생각한다. 마닐라 사무소 개설이나 이번 캐나다 대표단의 방한으로 한국에서 캐나다 제품의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 현재 여러 채널에서 비디오를 통해 홍보하고 있는데, 캐나다산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사육 현장을 보면 얼마나 안전하고 좋은 식품인지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드넓은 초원에서 방목해 키우는 소들, 깨끗한 환경에서 청정수를 마시며 키워지고 깨끗한 가공시설이 있어서 안전하고 양질의 식품이 아닐 수 없다고 확신할 수 있다.

모휘니 대사_ 외교관으로서 부연 설명한다면, 올해가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으로 그동안 양국관계가 돈독해지면서 2015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통해 양국의 무역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했다. 법적 기틀이 마련되고 환경이 좋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무역이 급증한 한편, 신뢰 관계가 강화되고, 제도적인 기반까지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캐나다의 기업이나 생산업체들이 한국시장을 더 조사하고 연구하고 필요한 것들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통적으로도 한-캐나다 양국이 우방국이었지만, 이제는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 ‘베스트 프렌드’라고 말할 수 있겠다. 최근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선언 이후 실질적인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여러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기대를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스테파니 벡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차관<br>
스테파니 벡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차관

한국은 원료수입국이기도 하지만, 가공식품을 많이 수출하고 있는데, 캐나다에서 K푸드 인지도는 어떤지 궁금하다. 
벡 농업농식품부 차관_ 한국음식은 캐나다에서도 매우 인기 있다. 한국 음식점이 아주 많고, K푸드를 직접 집에서 요리해 먹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트렌드가 한국산 가공식품의 캐나다 수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식품 쪽 수출입이 양국을 합해 10억 달러(미화) 이상 규모로 늘었다.

캐나다는 식품 부문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어떻게 하고 있나?
맥콜레이 장관_ 농식품 부문에서 캐나다는 기본적으로 토양의 품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법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국가적으로는 ‘오염세’를 도입해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두었다.

캐나다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단순히 제도적인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질문하는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농식품 부문을 비롯해 모든 부문에서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 인증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캐나다에서 환경과 지속가능성은 영위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오염세’는 강력한 시스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가공업에서 오염세를 도입하는 것은 그들에게 오염을 줄이는 것이 하나의 인센티브로 작용할 수 있어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캐나다는 한국에서 전기차도 수입하는데, 혹시 전기 트랙터를 개발한다면 캐나다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캐나다는 환경 우선주의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가장 우선적인 과제로 두고 있다.

기후변화와 전쟁 등으로 식품 수출이 안정적으로 공급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캐나다는 정부 차원에서 어떤 대응을 하고 있나?
스테파니 벡 차관
_ 농업 지원 노력으로 캐나다 농업농식품부에는 2000명 정도의 연구원이 일하면서 ‘정밀농업’을 연구하고 있다. 이들은 가뭄이나 홍수, 산불에 내성을 가진 종자를 찾아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개발한다. 또, 수율을 높이기 위해 작은 땅에서 더 많은 생산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다. 이런 지원들은 우리 부서가 수출에서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일환이다.

모휘니 대사_ 제도적으로 확실성을 담보해줄 수 있는 것이 ‘FTA’다. 우방국과 FTA를 체결함으로써 캐나다가 우방국에 제공하는 것들이 제도의 틀 안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받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품 공급에 대한 보장과 신뢰성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이 지속해서 가동되고 있다.

또, 농식품 교역관계는 단순한 1대1의 관계가 아니라 좀 더 복잡하다고 할 수 있다. 아주 다양한 제품이 수입되면 하나의 재료로 그 나라에서 소비되거나 그 재료를 사용해 가공된 것을 다시 캐나다에 수출하거나 제3국으로 수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제품이 한국에 들어오면 한국의 공급망에 완전히 통합된다.

예를 들면 캐나다산 밀이 한국에 수입돼 빵에 널리 사용되고, 캐나다산 대두가 한국에 수입돼 간장으로 제조되고 있다. 이 간장이 다시 다른 양념을 만들거나 가공식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등 다양한 식품이 하나의 큰 망에서 통합돼 사용되기 때문에 FTA는 안정적인 수출 공급을 위해 중요하다.

캐나다 식품검사청은 어떤 기관이며, 농업농식품부와 어떻게 협력하나?
맥콜레이 장관_ 식품 안전요구사항에 대한 예방적 통제 및 감독을 통해 CFIA는 캐나다 농식품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가공되고 라벨링과 식별 표준을 포함한 각종 캐나다의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육류 생산에서 CFIA는 우선적으로 캐나다인을 위한 안전한 식품 규정의 요구사항을 준수하는지와 함께 국제적으로 인정된 식품안전 및 소비자 보호 표준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육부터 배송까지 육류 공급 전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결과적으로, 캐나다 육류 제품은 동물이 사육되는 시점부터 CFIA에 등록되고 CFIA의 검사를 받은 도축장에서 생산된 경우에만 전 세계로 수출될 수 있다.

캐나다 식품의 강점을 한마디로 이야기한다면?
맥콜레이 장관_ 이미 한국에서 캐나다 브랜드가 인지도가 높고 인식도 좋지만 지금 보다 더 캐나다 브랜드가 좋은 품질을 가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이라는 이미지로 정착되기를 바란다.

한국 외식업계 대상으로 어떤 마케팅 전략을 가지고 있나?
맥콜레이 장관_ 우리는 일반가정뿐 아니라 식당에도 다양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라면 무엇이든 안전하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수출하려고 한다. 오늘 이 자리에 캐나다 소고기와 돼지고기업계 대표자들도 참석했기 때문에 한국 외식업계의 요구사항을 많이 듣고 가서 정책에 반영하고, 전략을 수립하도록 하겠다.

캐나다 음식으로 ‘푸틴’이 유명한데 푸틴의 매력과 한국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벡 차관_ 캐나다에서 푸틴은 딱 필요한 상황에서 먹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에너지 충전이 필요하다거나 운동 후 지쳤을 때 푸틴을 먹으면 든든하다. 밤늦게까지 놀고 들어와서 야식이 필요하거나 빈속으로 잘 수 없을 때 생각나는 음식이다. 캐나다인들이 ‘집밥’으로 떠올리는 정서적인 음식이다.

3개 주재료가 있는데, 대표적인 캐나다 감자 산지인 프린스 에드워드 섬처럼 좋은 토양에서 생산된 감자로 만든 프렌치프라이와 품질 좋은 캐나다 소고기 육수로 만든 그레이비 소스, 체더치즈를 만들고 남은 몽글몽글한 ‘치즈커드(치즈 제조 후 잔여물)’ 등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뤘을 때 딱 캐나다 전통의 ‘푸틴’ 맛을 낼 수 있다. 치즈커드는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는데, 캐나다 전통의 맛은 아니지만 푸틴의 비슷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체더치즈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모휘니 대사_ 한국에도 캐나다의 푸틴 맛을 아주 잘 내는 레스토랑이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몬트리올 출신의 셰프가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오리지널과 거의 같은 맛의 푸틴을 먹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맥콜레이 장관_ 오늘 오전 입국해 공항에서 바로 한 대형마트 본사와 미팅하고 캐나다 육류 시식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주요 국가를 7일간 방문하는 일정이다. 캐나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이번 방문의 목적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한국에서도 최대한 많은 분과 만나려고 하고 있다.

캐나다는 정책에 대해서도 개방적이지만, 다른 여러 분야에서 열린 나라다. 다양한 요구에 대해 최대한 많이 듣고 가려고 한다. 기자들과 자리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국 식품시장에 대해 말해주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왼쪽부터) 스테파니 벡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차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로렌스 맥콜레이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장관, 하프리트 코챠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장<br>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왼쪽부터) 스테파니 벡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차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로렌스 맥콜레이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장관, 하프리트 코챠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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