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서울 관악신사시장을 방문,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상인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1일부터 관악신사시장 등 전국 10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정황근 장관은 시장을 돌아보며 사과, 배, 돼지고기 등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했다.
정 장관은 “전통시장이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며 감사를 표하고, 정부도 명절까지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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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