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하반기 스마트팜 심포지엄 및 네트워킹 데이가 21일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용산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최하고,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단장 조성인)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로 스마트팜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산학연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함께 국내외 스마트팜 기술 동향, 스마트팜 수출전략,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특히, 미국ㆍ일본 축산 분야 스마트팜 연구동향, 인공지능ㆍ데이터를 활용한 유럽의 스마트팜 기술 현황, 동남아ㆍ중동ㆍ북방지역 스마트팜 수출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 현황을 확인하고,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방향을 모색한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농업은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관련 기업의 참여 확대가 그 어느 분야보다 중요하다”며, “국내외 기술동향과 수출전략 등을 참고해 연구개발과 정책을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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