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이달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한카드와 연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추석을 맞아 여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신한카드 가맹점 5953개)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회당 2000원을 환급(캐시백)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한카드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신한 pLay) 행사 안내 화면에서 최초 1회 응모 후 언제든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환급될 예정이다.

지난 휴가철 행사 때에는 1업소당 1회 한정으로 환급 혜택을 적용했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동일 업소에서 중복 사용이 가능하고, 행사기간 1인당 최대 5회(최대 1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착한가격업소는 △외식 △세탁 △이미용 △목욕 △숙박 △기타서비스 등 업종의 6633개소가 지정ㆍ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착한가격업소 중 신한카드 가맹점 5953개를 대상으로 열린다.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지원 확대를 통해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약 70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