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TC가 식용란 잔류농약 검정 기관으로 지정받았다.<br>
OATC가 식용란 잔류농약 검정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OATC(오에이티씨)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식용란의 잔류농약 61성분 검정 업무에 대한 검정 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OATC는 기존에 시험·검사를 하고 있던 축산물의 동물용의약품(항생물질) 148성분에 대한 검정 업무에 이어 축산물 알류의 대표 잔류농약 34종을 포함한 61성분까지 검정 항목을 확대했다. 

이번 신규 검정 항목 추가로 OATC는 식용란에 대해 잔류농약 61성분, 동물용의약품(항생물질) 148성분을 포함한 유기‧무항생제 인증 관련 모든 검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OATC는 식용란의 검정 업무 외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으로서 피프로닐, 비펜트린, 플루페녹수론, 에톡사졸, 피리다벤의 농약 5성분과 퀴놀론계, 설파제와 같은 항생제 16성분에 대한 식용란의 자가품질검사까지 가능하다.

OATC는 농·축산물 검정 및 안전성 검사를 비롯하여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의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를 하고 있으며 아울러 화장품 피부임상시험사업과 건강기능식품 CRO 사업을 수행하는 등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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