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현판식’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유업<br>
남양유업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현판식’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유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우수 기업연구소’에 남양유업 중앙연구소가 선정됐다.  

남양유업은 세종시에 위치한 중앙연구소가 ‘2023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불가리스’, ‘아인슈타인’, ‘이오’, ‘아이엠마더’, ‘17차’, ‘프렌치카페’, ‘맛있는우유GT’, ‘초코에몽’ 등 히트제품을 탄생시켰으며, 이번 심사에서 제품 기술과 식품안전 분석 역량에서 차별화된 고도의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제품기술 역량 부문에서 분유의 용해도를 높인 ‘MSD 기술’과 ‘AA입자 건조기술’, ‘유산균 보유 발효기술’,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동결건조기술’을 포함해 많은 특허 보유 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기웅 남양유업 중앙연구소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주도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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