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미사용,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 받은 ‘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 출시

롯데웰푸드의 글루텐프리 쌀 간식 통합브랜드 ‘The쌀로’ 첫 제품&nbsp;‘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 사진=롯데웰푸드<br>
롯데웰푸드의 글루텐프리 쌀 간식 통합브랜드 ‘The쌀로’ 첫 제품 ‘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글루텐을 함유한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글루텐프리(gluten free)’ 쌀 간식 통합브랜드 ‘The쌀로’를 론칭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즐거운 건강함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쌀로 만든 케이크, 쿠키, 빵을 판매하는 카페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점과 세계적으로도 글루텐프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에 주목, 글루텐프리 쌀 간식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브랜드명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쌀로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아 ‘The쌀로’로 정했으며, 첫 제품으로 ‘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을 출시했다.

‘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은 쌀과자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최대로 끌어올렸으며, 포장지 겉면에 ‘더 편안한 하루, 라이스 스낵’이라는 문구를 삽입하고, 글루텐프리 인증마크를 삽입, 제품의 특징을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과 각종 요리에서 입맛을 돋워 주는 재료로 사용되는 토마토 맛이 조화를 이루는 ‘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은 식품 내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거나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준인 20㎎/㎏(20ppm) 이하로 만들어져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KGFC)을 받았다.

KGFC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제정해 국가기술표준원의 단체표준으로 등록한 제품 인증으로 글루텐프리 식품 시험법, 관리기준에 따라 원료 입고 단계부터 제조공정,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알레르기성 물질인 글루텐 오염 가능성, 관리상태를 철저하게 심사한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제품을 지속 개발해 ‘The쌀로’ 브랜드의 범위를 넓혀 나가며, 글루텐프리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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