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그룹과 산업체가 가진 문제 공유ㆍ해결하는 가교 역할 담당하기를

이부용 한국식품영양과학회장
이부용 한국식품영양과학회장

존경하는 식품저널 애독자 여러분!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식품저널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을 기원드리며,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회원 일동은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식품저널은 국내외를 포함한 식품산업계 전반에 새로운 기술과 상품 홍보의 역할을 도모해 오며, 정부에 대해서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습니다. 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코로나 위기가 지나가고 마침내 정상화의 시기가 도래했으나, 식품산업은 아직도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식품원료의 수급 불안정, 기후 온난화 등에 따른 세계적인 경제위기 등으로 순탄하지 못합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내 식품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언론이 최신 기술과 응용 분야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과 관련 산업체에 필요한 사안을 분석하고 제시하는 언론의 노력도 더불어 요구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 변화와 기대에 부응하여 식품저널이 전문가 그룹과 산업체가 가진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미래 식품영양 과학기술을 선도하고, 국민영양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학회로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지난 2021년부터 식품저널과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국내외 식품영양 과학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 및 전문가 칼럼 연재를 통해 식품저널 애독자에게 올바른 식품정보 및 학ㆍ연ㆍ산ㆍ관에서 관심도가 높은 미래 신기술을 알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오랫동안 식품저널에 운영위원진의 전문가 칼럼 연재를 비롯한 국내외 새로운 식품영양 과학기술을 식품저널 애독자님들께 소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식품저널과 함께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식품저널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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