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가에 피부 미백, 주름 개선, 간 건강 관련 특허 보유

건강기능식품 원료 전문업체인 비티씨는 자체 개발한 피부건강 소재인 ‘더마니아’(미국 상표명 DermaNIA™)가 미국 GRAS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비티씨가 이번에 GRAS 인정을 받은 원료 소재인 ‘DermaNIA™(더마니아)’는 피부를 뜻하는 Derma와 원재료의 학명인 Zizania의 합성어로, 비티씨가 자체 개발한 글로벌 브랜드이다. ‘더마니아’는 국내에서 재배된 천연식물소재에서 추출한 원료로 △미백 △피부 주름 개선 △간 건강 등의 효능 및 제조방법 등과 관련해 한국ㆍ미국ㆍ일본 등 주요 국가에 특허 등록 또는 출원돼 있으며, 비타푸드ㆍSSWㆍHi Japan 등 세계 건강식품소재 박람회에서 선보여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 여러 국가에서 관심을 모은 원료소재이다.

한편, 비티씨는 최근 오송 제2바이오폴리스단지에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추가로 준공했다. 비티씨 오송공장은 금번 준공을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생산시설을 추가 증축해 소재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 능력을 크게 확충할 수 있게 돼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김태영 비티씨 대표이사는 “이번 GRAS 인증을 통해 비티씨 소재의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며, “차별화된 원료소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RAS는 미국 내 대상 품목에 대해 유전자 분석, 인체적용시험 결과 등을 토대로 전문위원 검증을 거쳐 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함에 안전하다고 인정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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