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축산과학원-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6~7일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은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와 공동으로 6~7일 완주 본원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낙농식품 생물산업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기술 혁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축산환경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산업체, 대학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다.

6일 첫 번째 세션은 ‘낙농산업의 정책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유대(원유 공급 가격) 제도 개편과 낙농산업 발전 방향(농림축산식품부 홍석구 사무관) △기능성 표시 식품 현황 및 활성화 방안(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이미영 연구사) △낙농 환경관리 현황 및 개선 방향(축산환경관리원 김지연 팀장)을 발표한다.

6일 두 번째 세션은 ‘미래 유망 낙농산업의 가공 및 바이오 기술’을 주제로 열리며, △‘저지종’ 생산 우유 사용 유제품 개발(국립축산과학원 유자연 연구사) △우유에서 분리한 유산균이 알츠하이머 질환 생쥐에 미치는 영향(국립축산과학원 수자타 칸다사미 전문연구원)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과 갈락토올리고당의 피부 개선 효과와 제품 적용(롯데웰푸드 노영배 팀장)을 발표한다.

7일에는 대학과 산업체에서 활동하는 젊은 과학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유제품에 적용 가능한 기능 물질’과 ‘발효유의 항콜레스테롤 활성 효과’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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