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고려인삼과학㈜ 이창훈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오엽 수출식품이사, 알프렛사헬스케어㈜ 카츠키 히사시 회장, ㈜고려무역재팬 박양기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aT<br>
(왼쪽부터) 고려인삼과학㈜ 이창훈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오엽 수출식품이사, 알프렛사헬스케어㈜ 카츠키 히사시 회장, ㈜고려무역재팬 박양기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aT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알프렛사헬스케어㈜, 고려인삼과학㈜, ㈜고려무역재팬과 한국산 인삼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알프렛사헬스케어㈜는 지난해 2466억엔의 매출을 올린 일본 건강식품 전문벤더사로, 일본 전역의 판매망을 통해 건강식품과 의약품·화장품 등을 유통 중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공사는 수출업체인 고려인삼과학㈜, 수입업체인 ㈜고려무역재팬, 유통벤더 알프렛사헬스케어㈜ 간에 한국 인삼 수출·수입·유통 협력체계를 구축, 한국 인삼의 일본 시장 판로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년까지 한국산 인삼제품의 500만 달러 추가 수출에 합의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서 유망한 한국 건강기능식품 신규 발굴, 저탄소 식생활 동참 등 ESG 실천 문화 확산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공사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팬데믹 이후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이 급성장 중인 지금이야말로 인삼을 비롯한 한국 건강식품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 대형 벤더 등 유력 유통채널을 지속 발굴해 일본은 물론 전 세계로 한국 인삼과 건강식품 수출이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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