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미쉐린 가이드’ 부산 편이 공개된다.

미쉐린 가이드는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부산 지역 레스토랑들이 2024년 2월 서울 편과 함께 공개된다고 1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는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첫 발간 이후 전 세계에 서울의 미식을 소개한 이래, 부산의 미식 문화와 환경을 지속 관찰하고 가능성을 평가해왔다면서, 그 결과 고유한 한국의 식문화를 잘 대변하면서도 특색있는 지역 식재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식 문화가 발견되는 부산을 서울에 이은 두 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2023년 에디션에서 미쉐린 스타 35곳, 빕구르망(Bib Gourmand) 57곳 등 총 176곳의 레스토랑을 선정했으며, 전통음식부터 다양한 장르의 제철음식, 셰프들의 창의적인 요리 등 서울의 다채로운 미식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향후 미쉐린 가이드는 부산의 다양한 미식을 조명하고, 미쉐린 평가원들은 요리의 수준, 요리의 완벽성, 조화로운 풍미, 요리를 통해 표현한 셰프의 창의적인 개성,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 등 5가지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최고의 레스토랑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부산의 전체 셀렉션은 2024년 2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발간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미쉐린 가이드’ 웹사이트와 iOS 및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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