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가 빵부터 패티, 치즈, 소스까지 식물성으로 만든 버거를 출시했다. 사진=신세계푸드<br>
‘노브랜드 버거’가 빵부터 패티, 치즈, 소스까지 식물성으로 만든 버거를 출시했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가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베러 버거(Better Burger)’를 출시했다.

‘베러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개발한 100% 식물성 버거 빵 ‘베러 번(Better Bun)’과 식물성 대안육 ‘베러미트’ 패티를 비롯해 식물성 치즈와 소스까지 버거에 쓰이는 4대 식재료 모두 식물성으로 만든다. 

신세계푸드는 “전 세계 버거 프랜차이즈 가운데 식물성 치즈까지 넣은 버거는 노브랜드 버거의 ‘베러 버거’가 최초”라고 밝혔다.

‘베러 버거’는 평소 고기를 자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버거 안에 ‘베러미트’ 패티뿐 아니라, 다짐육을 넣어 만든 식물성 볼로네제 소스까지 더했다. 여기에 식물성 토마토 소스와 양상추, 양파 등을 넣었다.

노브랜드 버거에서는 ‘베러 버거’ 출시에 맞춰 운영되는 저탄소 건강 메뉴군 ‘베러 초이스(Better Choice)’를 통해 다양한 식물성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대안식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인류 건강, 지구환경, 동물복지 등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100% 식물성 재료로 치킨 너겟의 맛을 살린 ‘베러 너겟’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소비자에게 보다 맛있고 건강한 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푸드테크 역량으로 개발한 식물성 재료로 ‘베러 버거’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메뉴 선택권을 확대하고 대안식품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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