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밴쿠버에서 운영 중인 BBQ 메인 스트릿(Main ST)점. 사진=BBQ<br>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밴쿠버에서 운영 중인 BBQ 메인 스트릿(Main ST)점. 사진=BBQ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최근 열린 그룹 글로벌 회의에서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어떤 상황에서도 기회를 만들어 내는 ‘BBQ DNA’를 접목, 성공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BBQ는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등 주요 지역에서 1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성공신화를 접목, 시장 확대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BBQ는 해외 진출 20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유통과 물류 문제를 해결했으며, 신선육과 원부자재의 품질을 유지, 한국의 맛을 지켜 현지화에 성공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초기에 한인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확장됐지만, 최근에는 한인이 거의 없는 도시까지 진출하는 등 현지화를 이뤄냈다.

또, 미국 진출 17년 만에 250여 매장을 운영하며, 원부자재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현지 입맛에 맞는 메뉴를 추가하는 등 성공신화를 만들었고, 이런 노하우를 캐나다에도 이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BQ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독일, 대만, 일본, 필리핀, 파나마 등 57개국에서 7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전 세계에 5만 개 점포를 개설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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