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출범식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농진원<br>
10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출범식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농진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10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출범식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출범식은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이 주관했으며, 협약에는 농업기술진흥원을 비롯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ㆍ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ㆍ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ㆍ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전북 소재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농생명스마트ㆍ바이오산업 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중등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직업계고 지역 인재 양성 △전략산업 분야 심화학습 지원 △일자리 발굴ㆍ취업 매칭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현재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와 함께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 기업과 연계ㆍ추진하고 있는 종자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 ‘K-Seed 서포터즈’를 더욱 활성화하고, 벤처창업, 종자, 스마트농기자재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전북도의 직업계 고교 학생들이 농생명산업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고 취ㆍ창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