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삼, 스포츠ㆍ게임과 결합…젊은 감각으로 표현 ‘호평’

국제 디자인 대회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한&nbsp;‘한뿌리 블랙99’. 사진=CJ웰케어<br>
국제 디자인 대회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한 ‘한뿌리 블랙99’. 사진=CJ웰케어

CJ웰케어의 흑삼 브랜드 ‘한뿌리 블랙99’가 국제 디자인 대회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뿌리 블랙99’는 명절 선물로 주로 소비되던 전통소재인 흑삼을 MZ세대가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젤리, 액상 등 형태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한뿌리 블랙99’는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흑삼을 스포츠ㆍ게임과 결합, 젊은 감각으로 표현한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99’에는 한뿌리 흑삼의 특장점인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말림)’와 스포츠 유니폼의 등번호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으며, ‘We are all player(우리는 모두 선수)’라는 콘셉트를 통해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각자 선수로 활약하는 개인을 흑삼을 통해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며, 올해는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1만여 출품작을 심사, 수상작을 선정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기존의 홍삼 브랜드들과 다르게, 보다 젊고 색다른 관점으로 디자인을 구성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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