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기능성 원료 ‘아쉬아간다 추출물’ 적용 제품 개발 나서

김병진 hy 대표이사(오른쪽)와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y<br>
김병진 hy 대표이사(오른쪽)와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y

hy가 27일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코스맥스엔비티와 기능성 원료 상품화 및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y는 코스맥스엔비티가 개발한 수면 건강 기능성 원료 ‘아쉬아간다 추출물’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수면의 질을 전반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체계 구축에도 협력한다. hy는 전국 1만1000명의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 고객 관리와 배송을 담당하며, 코스맥스엔비티는 생산을 책임진다.

hy는 B2B 원료 공급 채널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며, 코스맥스엔비티는 생산 중인 OEM 제품에 hy B2B 원료 적용을 검토한다.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와 꾸지뽕잎추출물, 발효녹용추출물 등 천연물 원료를 적용, 상품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병진 hy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과 협력,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양사가 가진 경쟁력 교환을 통해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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