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ㆍ특정 질환자 접점 확대, 실버시장 공략 

김태형 대상웰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가운데)과 문영국 코리아잡앤잡(왼쪽 세 번째) 대표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br>
김태형 대상웰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가운데)과 문영국 코리아잡앤잡(왼쪽 세 번째) 대표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상웰라이프와 코리아잡앤잡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사업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층 건강관리 △특정 질환자 건강관리 △개인 의료 데이터 고도화 등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시니어와 요양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대상웰라이프는 최근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미리웰’을 출시했다. 미리웰은 개인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 14종의 질병 예측과 기대수명 분석 서비스를 구현해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웰라이프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서 시니어 및 특정 질환자와 접점을 확대하며 실버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리아잡앤잡은 환자와 간병인 관리 스마트 플랫폼 ‘실버노트’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간병인을 매칭해주고, 보호자와 환자의 소통을 돕고 있다. 전문 간병인 매칭뿐만 아니라 자체 간병 교육 시스템 및 인증 제도를 도입, 간병인 자격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의 핵심인 개인 의료 데이터 고도화에 있어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시니어층과 폭넓은 접점을 지닌 코리아잡앤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미리웰이 실버시장에서 앞서나가는 전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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