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재질 이물 혼입 가능성 확인

동서식품이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8종에 대해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 회수를 한다.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창원공장의 커피제품 생산과정에서 식품 제조설비에 사용되는 실리콘 재질의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600g 등 8종의 특정 유통기한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해당 유통기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교환 또는 환불을 진행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당사 제품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 소비자 여러분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자발적 회수를 결정하게 됐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설비 보완과 품질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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