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가 올해 5차례에 걸쳐 열린다.

첫 행사는 이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 26개 농협 매장에서 열리며, 수삼 크기와 모양별(대, 중, 소, 못난이삼 등)로 정상 소비자가격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1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리는 ‘2023 봄햇수삼 할인행사’에 참석했다. 

농협경제지주와 한국인삼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인중 차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소비촉진 퍼포먼스, 수삼 튀김 및 수삼 쉐이크 등 나눔ㆍ시식 행사도 함께 했다.

김인중 차관은 “이번 할인행사를 비롯해 인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연중 추진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인삼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과제를 발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 인삼 소비촉진 할인행사(변동 가능)는 5월 5~7일 가정의달 특판행사, 7월 7~9일 삼계용 수삼 판매행사, 9월 22~24일 추석명절 특별판매행사, 10월 21~23일 수삼 수확기 판매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