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5세대 입주민 대상 조식ㆍ중식ㆍ석식 및 간편식 제공

양정익 아워홈 MKD사업부 부문장(오른쪽)과 윤석양 개포주공4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워홈<br>
양정익 아워홈 MKD사업부 부문장(오른쪽)과 윤석양 개포주공4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와 아파트 입주민 전용 식당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워홈 MKD사업부 양정익 부문장과 개포주공4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윤석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 전용 식당 론칭을 위해 힘을 모은다. 

입주민 식당은 1104㎡(334평) 면적에 222개 좌석을 갖출 예정이며, 세대마다 가족 구성원 형태, 라이프스타일, 식생활 등이 상이한 점을 고려, 메뉴와 서비스 다양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조식부터 중식, 석식까지 하루 세 끼를 제공하고 브런치, 세미 한식, 중식, 양식 등 입주민이 기호에 따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또, 테이크아웃과 간단한 식사를 원하는 입주민을 위해 샌드위치와 샐러드, 가정간편식도 운영한다.

입주민 식당 내에는 프라이빗 다이닝 룸을 마련하고, 입주민이 파티룸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매일 아침 직접 생산하는 빵과 원두로 내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도 갖춘다.

양측은 입주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식음 서비스를 제공,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MKD사업부 양정익 부문장은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주거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아파트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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