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제주 표선해변 일대에서&nbsp;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하이트진로<br>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제주 표선해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제주 표선해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표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선정하고,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반려해변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이 참여, 표선해변 일대 쓰레기 220㎏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향후 국내 해변 폐기물 수집 데이터로 활용된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반려해변 사업 4년차를 맞아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분기별 1회 정화 활동과 함께 표선해변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 해양 환경보호 인식 확대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인규 대표는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으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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