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지영흔 교수 연구팀과 호흡기 손상에 대한 예방적 천연물 연구

빅썸바이오 박지예 대표이사(왼쪽)와 제주대 산학협력단장 이영돈 교수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칠성<br>
빅썸바이오 박지예 대표이사(왼쪽)와 제주대 산학협력단장 이영돈 교수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 빅썸바이오(대표 박지예)가 호흡기 건강을 위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본격화 한다.

빅썸바이오는 지난 3일 제주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영돈)과 호흡기 건강 관련 천연물 신소재 연구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빅썸바이오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제주대 지영흔 교수 연구팀과 호흡기 손상에 대한 예방적 천연물 연구를 고도화ㆍ산업화해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빅썸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호흡기 건강 개별인정형 가이드라인에 따른 바이오마커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 흡입으로 인한 호흡기 손상 동물 모델 시험을 했으며, 기관지와 폐 조직의 염증세포 침윤 억제, 사이토카인 발현 억제, 점액(객담) 분비 세포인 술잔세포(gablet cell) 증식 억제 결과를 확인했다.

박지예 빅썸바이오 대표는 “최근 팬데믹으로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신규 소재 연구가 필요해진 시점”이라며, “호흡기 건강에 대한 예방적 천연물 소재 연구가 필수적이고, 산업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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