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전무에 우만수 전 농림축산검역본부 화물검역과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우만수 전무는 1965년생으로 경상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부터 국립동물검역소 및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검역업무를 담당했다. 

농림축산식품부로 자리를 옮긴 2007년부터는 축산 주요 업무를 맡았으며, 특히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축산경영과에서 낙농담당 사무관으로 근무하면서 전국단위 수급조절제 도입, 가공원료유 지원사업, 육성우 전문목장 조성 등을 이끌었다.

우만수 전무는 “농식품부 재직 시절 수년간 낙농업무를 맡은 만큼 누구보다 낙농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잘 알고 있다”며, “그간 경험을 토대로 우리 낙농산업이 향후 지속가능한 미래형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낙농진흥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만수 전무 주요 약력
1965년생

학력
경상대학교 수의학과 졸업

경력 
국립동물검역소, 국립수의과학검역원
- 군산지소(1992.9~1996.4)
- 부산지소, 기획조정과, 검역검사과(1996.5~2007.11)

농림축산식품부
- 자원순환팀, 축산경영과, 축산정책과(2007.11~2018.1)

농림축산검역본부
- 특수검역과장(2018.1~2019.8)
- 주중국 한국대사관 1등 서기관, 참사관(2019.8~2022.8)
- 화물검역과장(2022.8~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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