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31일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푸드테크 기반 글로벌 식품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 △푸드테크 기술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자문과 정보 공유 △푸드테크 기반 전문인력 양성 교육ㆍ훈련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기원 푸드테크협의회장은 “대한민국 바이오ㆍ식품산업의 중심인 전라북도에서 푸드테크 산업을 주도한다면 질적ㆍ양적으로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전북바이오진흥원과 긴밀히 협업해 푸드테크 산업 발전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푸드테크 산업을 전라북도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새로운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전라북도가 대한민국의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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