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Third “음식물 쓰레기 발생 40% 줄일 수 있어”

OneThird의 저장 수명 예측 과일ㆍ야채 스캐너. 사진=CES
OneThird의 저장 수명 예측 과일ㆍ야채 스캐너. 사진=CES

5일(현지 시간) 개막,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Consumer Electronic Show)’에서 선보일 과일ㆍ야채 신선도 예측기기에 전 세계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이 전시회에 네덜란드 푸드테크 기업 OneThird가 선보일 저장 수명 예측 과일ㆍ야채 스캐너 관련 기사는 국내에서도 조선일보가 5일자 1면에 아보카도의 신선도를 체크하는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OneThird의 과일ㆍ야채 저장 수명 예측 스캐너는 ‘CES 2023 혁신상’ Food/AgTech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OneThird는 “이번에 선보이는 기기는 디지털 트윈 데이터베이스 및 AI 알고리즘을 활용, 신선 농산물의 유통기한을 예측하는 휴대용 광학 스캐너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40%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 도구는 식품산업이 과일과 채소의 품질을 평가하는 방식과 생산물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라며, “관련 인건비를 줄여주고, 지속가능한 농업 관행에 기여하면서, 궁극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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