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가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체험관 ‘워터 폴리 스튜디오’를 열었다.‘워터 폴리 스튜디오’는 어린이들이 소리를 통해 예술을 표현하는 ‘폴리아티스트’가 되어 쓰임이 다한 소품으로 제주의 자연과 물을 표현해 볼 수 있다. 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페트병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물, 비, 바람 등 제주 자연 소리를 직접 예술로 표현해 제주삼다수 영상에 녹음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제주삼다수는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감하고, 나아가 재활용 습관을 길러주고자 한다. 또, 다양한 소품을 활용,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훙브엉 기념일 축제와 연계한 K-푸드 소비자 체험ㆍ홍보 행사를 개최했다.훙브엉 기념일은 베트남 건국왕조인 훙브엉을 기리는 명절로, 매년 음력 3월 10일 전후 10일간 하노이 북부 2선 도시인 푸토 시에서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aT는 축제 기간 중 방문객이 가장 집중되는 5일간 K-푸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아이스크림, 떡볶이, 홍삼 건강식품, 어린이 음료 등 다양한 제품 시식행사를 했다.또, 베트남 전역의 대형유통매장들과 함께 K-푸드 판촉전을
동원F&B(대표 김성용)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 ‘GNC ROUTINES PACK(지앤씨 루틴스 팩)’을 론칭했다.‘GNC ROUTINES PACK’은 성별, 나이,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을 바탕으로 전문 영양사가 상담을 진행해 개인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소분ㆍ판매하는 서비스로, 소비자는 적정량씩 조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간편하게 휴대, 섭취할 수 있다.동원F&B는 현재 전국에 110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며, 각 매장에는 ‘NC(Nutrition Consultant)’라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상담 영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은 식품 영양성분 표시에 당 종류를 표시하는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이성만 의원은 “현행법상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식품 등은 열량과 나트륨, 탄수화물, 당, 지방, 단백질 등 영양성분을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하지만, 당의 경우 총량만 표시하게 돼 있어 과일 등 원료 자체에 들어 있는 천연당과 물엿, 시럽 등 첨가당(added sugar)은 각각 얼마나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없어 소비자들이 당의 종류를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미국은 201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과 위성곤 의원은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과수산업 육성 및 지원법 제정안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윤종열 박사가 ‘과수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 한국과수협회 강상조 회장이 ‘과수산업 육성 및 지원법 주요 내용’을 주제로 발표한다.이어 대구경북능금농협 서병진 조합장, 한국수출배연합 박성규 대표, 제주감귤농협 송창구 조합장, 한국포도회 박용하 회장 등이 현장 애로사항을 발표하고 원예산업신문 장호열 편집국장, 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농림축산식품부 김호균 원예경영과
맘스터치가 1400번째 매장을 서울 천호동에 열었다. 1400호점인 ‘천호로데오점’은 싸이버거 등 맘스터치 제품과 맘스피자의 피자 메뉴를 함께 판매한다.맘스터치는 “1400호점 오픈은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로, 2001년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22년 만에 이룬 쾌거”라고 밝혔다.맘스터치는 최다 가맹점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온 비결로 뛰어난 맛과 품질 기반의 ‘가성비 DNA’, 합리적인 초기 창업 비용, 다각도 상생 정책을 꼽았다.맘스터치 관계자는 “가맹점주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고객 분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최초의 1
대상이 지난달 28일 한국당뇨협회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은 올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당뇨협회에 ‘청정원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콩담백면’을 공식 후원한다. 이 제품은 밀가루 대신 두유로 만든 면으로, 1인분(150g) 기준 당류 0%의 저당 설계에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열량은 30㎉ 수준이며,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콩국수 △멸치국수 △베트남식국수 △사골곰탕면 등 6종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 관계자는 “콩담백면은 당뇨환자는 물론, 일반인 모두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달 28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서울고용노동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지난해 ‘안전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마련했다.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은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문화 확산으로, 고용부는 전국 39개 지역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하고 있다.롯데웰푸드는 정부 취지에 공감, 일상생활 곳곳에 안전의식 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페인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고용부는 홍보에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를 납품하는 외식 가맹점 수가 올 1분기 기준 1만869곳으로,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이같은 성장세에 대해 신규 고객사 유치와 기존 고객사 사업 확대로 인한 동반성장 효과로 분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 1분기 범맥주, 삼산회관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타베코리아를 비롯, 외식 프랜차이즈 18개사의 식자재 유통사업을 수주했다.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외식 경기가 점차 개선됨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와 메뉴 컨설팅 △IP 활용 상품 개발 △마케팅ㆍ디자인ㆍ경영 컨설
롯데중앙연구소가 오는 15일 마곡 본사에 어린이 식품 체험관 ‘SweetPark(스위트파크)’를 연다.스위트파크는 2017년 개관해 2020년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한 롯데중앙연구소의 ‘스위트빌’과 롯데웰푸드의 과자 공장을 재현한 체험관 ‘스위트팩토리’를 통합한 것으로, 6세 이상 어린이에게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제품 관련 체험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스위트파크는 △가나 초콜릿, 칠성사이다, 롯데리아 햄버거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롯데 제품의 제조과정을 체험하는 식품 체험존 △식품 연구원을 경험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호주 골드코스트 지역에 1ha 규모의 스마트팜 데모온실을 착공했다.호주 스마트팜 데모온실은 2020년부터 추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베트남에 이어 세 번째로 구축되며, 연내 온실 구축 후 5년간(2024∼2028) 국내 농기자재ㆍ인력ㆍ기술 등의 패키지 형태 수출을 지원한다.4월 28일 열린 착공식에는 농진원 구본근 부원장과 코트라 멜버른 무역관, 퀸즐랜드 농림부, 골드코스트 시의회 및 협력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농진원은 코트라 멜버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의 필요성을 알리고, 균형 잡힌 식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이나슈’ 댄스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이나슈’는 마이너스와 나트륨, 슈가를 합친 단어로, 나트륨과 당을 줄인다는 의미다.이번 공모전 참여방법은 마이나슈 로고송을 활용, 창작한 댄스 영상을 50초 이내로 제작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유튜브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에 게시한 후 공모전 누리집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5월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도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농식품부는 올해부터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다양한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20만 톤의 가루쌀을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올해는 가루쌀 재배단지 2000ha를 운영하며, 2024년에는 1만ha로 대폭 확대할 계획으로, 내년에 가루쌀 재배단지를 조성하려는 농업인은 소정의 요건을 갖춰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24년에 가루쌀 재배면적이 30ha 이상인 농협조직(농협,
미나리가 대장염 관련 지표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연구진은 미나리 추출물을 분석한 결과, 항염증 효과가 입증된 클로로젠산, 페룰로일퀴닉산, 루틴 등 페놀화합물이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또, 염증이 있는 면역세포에 미나리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세포보다 염증 매개체가 49~56% 적게 분비됐으며, 염증 물질이 36~60% 덜 생성됐다고 밝혔다.대장염을 유발한 실험용 쥐에 2주간 미나리 추출물을 200㎎/㎏(체중 ㎏당 최대 200㎎) 먹인 결과, 장 내 항산화 효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모바일 농사 체험게임 ‘레알팜’을 개발한 ㈜네오게임즈와 협력, 국내 육성품종 고구마 ‘소담미’와 만감류 ‘윈터프린스’로 만든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두 기관은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육성품종 농산물 생산ㆍ가공ㆍ판매ㆍ판촉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고구마 ‘소담미’로 만든 말랭이(제품명: 달콤말랑 소담미스틱)는 원재료의 단맛과 부드러운 특성을 담은 제품으로, 먹기 편하고 휴대가 간편하도록 막대형으로 만들어 개별 포장했다. 감귤 ‘윈터프린스’로 만든 잼(제품명: 윈터프린스 잼)은 단맛과 적당한 신맛
국내에서 만든 조미료, 사골육수 등 소고기 함유 식품을 캐나다로 다시 수출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한 소고기 함유 식품은 별도의 규제 없이 캐나다에 연평균 44억원 수준으로 수출해왔으나, 캐나다 정부가 식육에 대한 위생ㆍ검역 관리를 강화하면서, 수출국 정부의 식품위생관리 방법과 위생증명서 제출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수입을 규제함에 따라 2020년 11월부터 수출이 중단됐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출 자격 유지를 위해 주캐나다한국대사관(대사 임웅순), 관련 업계 등과 협업해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
풀무원은 계열사인 풀무원건강생활 신임 대표에 오경림 씨, 일본법인 아사히코(Asahico) 신임 대표에 이케다 미오 씨를 각각 선임했다.풀무원건강생활 오경림 신임 대표는 경희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에서 영양생화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부서장, 에프앤디넷 마케팅 본부장(연구소장 겸임), 롯데칠성 E커머스 부문장을 역임했다.풀무원은 “오 대표가 지금까지 쌓아온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경험과 브랜드 관리 전문성을 통해 풀무원건강생활 브랜드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적극적인 디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 1월 1일부터 시행된 소비기한 표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6월 13일까지 ‘소비기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서는 소비기한 표시제도 개요, 소비기한 설정기준과 설정방법 등을 안내하고, 식품별 소비기한 참고값 활용방법과 소비기한 산출 시점 등 소비기한 적용을 위해 영업자가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설명회는 전국 6개 권역에서 1회씩 개최되며, 현장 참석과 유튜브 중계 등 원격 참여 방식을 병행한다. 또, 관련 교육자료와 녹화영상은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에
한화갤러리아가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국내 운영을 위한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를 설립했다.에프지코리아는 한화캘러리아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대표이사는 파이브가이즈 론칭을 이끈 오민우 팀장이 맡는다.파이브가이즈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23개국에서 1800여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국은 홍콩,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마카오에 이어 아시아에서 여섯 번째 진출 지역이다. 한국에서 첫 점포는 오는 6월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 한복판(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35)에 들어설 예정이다. 매장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가루쌀 연구 및 제품 개발 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가루쌀 연구 및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식품업체 17개사와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참석했다.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정부는 국내외 가루쌀 시장 확대라는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안정 생산부터 소비 기반 확대까지 함께 추진 중으로, 수입 원료가 아니라 국산 가루쌀로 진정한 K-Food를 만들어달라”며, “정부도 강한 의지를 갖고 가루쌀 시장이 정착될 때까지 가루쌀 정책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