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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연중 ASF 발생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접경지역 등 16개 발생 우려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합동으로 점검반(5개반 11명)을 편성, 접경지역인 강화(인천), 김포ㆍ파주ㆍ연천ㆍ포천(경기), 철원ㆍ화천ㆍ인제ㆍ고성(강원), 인접 위험 시군인 춘천ㆍ홍천ㆍ양양(강원)과 최근 야생멧돼지 남하로 농장 발생 위험이 높은 안동ㆍ청송ㆍ영덕ㆍ의성(경북)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반은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3.10.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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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드론 영농 활용 페스티벌’을 25일 한농대 첨단기술교육관 실습장에서 개최한다.최근 드론은 농업 현장에서 종자 파종, 비료 살포, 병해충 예찰과 방제, 농업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농대와 총동문회가 주관하고, 한국정밀농업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드론 20여 대를 전시하고 드론을 활용한 방제, 시비, 말벌 퇴치를 시연하며, 안전방제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또, 민ㆍ산ㆍ학ㆍ관이 함께 정보 공유, 영농 활용방안, 안전사고 예방방안 등을 모색한다.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3.10.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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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내달 30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공식 출범에 앞서 이달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거래 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파일럿 사업을 시행한다.파일럿 사업에는 268개 유통 주체가 참여한다. 판매자는 연간 거래규모 100억원 이상인 산지 출하 주체(APC, RPC, 양계농가), 도매시장법인, 공판장 등 48개사, 구매자는 중도매인, 대형유통업체, 중소형마트, 가공ㆍ수출업체, 온라인 판매업체 등 다양한 유형의 220개사가 참여한다.온라인 거래 적합성과 기존 도매거래 규모를 고려, 청과물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3.10.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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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축산 분야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을 위한 고용 추천을 ‘도농인력중개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숙련기능인력은 장기체류(가족 동반, 출국 없이 체류 가능)가 가능한 비자로, 고용허가(E-9, H-2)로 4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 중 소득, 한국어 능력 등 평가기준에 충족될 경우 고용 추천 및 비자 전환 신청을 통해 전환할 수 있다.올해 농축산 분야 숙련기능인력 쿼터는 당초 400명에서 1600명으로 확대됐으며, 소득 기준도 ‘최근 연평균 2400만원 이상’으로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3.10.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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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환경성이 지난 4일 홋카이도 비바이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큰부리까마귀)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됐다고 12일 발표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농식품부는 전 세계적으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14.7% 증가했고, 9월 말부터 10월 사이 국내로 이동하는 극동지역 야생조류에서 검출사례 등을 고려하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시기가 빨라질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3.10.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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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9회 농산물우수관리(GAP)ㆍ농산물이력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15건을 선정, 시상했다.이 경진대회는 GAP 인증과 농산물이력제 모범사례를 발굴ㆍ전파해 인증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통업체에서도 인증 농산물 취급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 9회를 맞았다.농관원은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지자체, 유통업체 등 다양한 관계기관에서 제출한 신청서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15건을 선정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3.10.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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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소비자가 당도와 산도(신맛) 등 농산물 품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5품목의 ‘품질 표시(안)’을 개발했다.현재 농산물 등급 분류에서는 크기, 모양, 색깔, 포장 내 고른 정도에 따라 ‘특, 상, 보통’을 필수로 표시하고, 추가로 당도 등을 표시하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데다, 농산물을 유통하는 농가, 산지유통센터(APC), 전자상거래 업체 등에서는 자체적으로 만든 표시방법을 쓰고 있어 소비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농진청은 소비자가 공감하는 보편적인 용어를 사용하면서
농수축산
나명옥 기자
2023.10.11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