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용인서부경찰서와 손잡고 사회취약계층 여성의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현대그린푸드는 오는 28일까지 용인 본사에서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 20여 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실습 강의를 제공한다.이번 교육은 현대그린푸드가 용인서부경찰서와 체결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ㆍ지원 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용인서부경찰서가 지원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현대그린푸드는 세부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실습 재료비 등 비용 전액을 후원한다.현대그린푸드는 교육 후 시험 전까지 희망자에게
올해 최고의 목장형 자연치즈에 산업목장(대표 손영숙)이 생산한 ‘고다 치즈’가 선정됐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전국 목장에서 생산한 치즈를 품평하는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열고, 우수작 11점을 선정했다.이 대회는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가 목장치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해마다 열고 있으며, 올해 16회를 맞았다.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낙농가에서 생산한 고다, 까망베르 치즈 등 숙성치즈 29점과 스트링, 할루미 치즈 등 신선 치즈 17점 등 총 46점이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우
빠르게 변화하는 커피산업이 2024년을 맞이하며 발견될 수 있는 8가지 흐름으로 △Tailored Experiences(맞춤형 경험) △Open-minded Diversity(열린 다양성) △Global Taste Exploration(세계적 맛 탐구) △Ethical Ingredient Sourcing(윤리적 원료 확보) △Tech Integration(기술 통합) △Healthy Choices(건강한 선택) △Eco-friendly Initiatives(친환경 노력) △Relaxation Rituals(휴식의 의식)이 제시됐다.
대상이 ‘미원’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미원면 프로젝트’를 전개한다.이 프로젝트는 대상이 지난 9월 선보인 미원 광고 캠페인 시즌3 ‘아빠의 일기’와 리미티드 에디션 ‘미니미원’ 출시에 이어 지역 상생과 미원 브랜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소재 베이커리 ‘미원산골마을빵’의 브랜딩 전반을 지원, 지역 관광객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대상은 “감칠맛의 대명사인 발효조미료 ‘미원(味元)’과 동음이의어라는 점에서 미원면을 프로젝트 지역으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미원면은 과거부터 가
동원홈푸드는 경남 양산에 자동화 설비 기반의 신규 식자재 물류센터를 가동, 영남권 식자재 유통사업 강화에 나섰다. 동원홈푸드는 지난 3일 경남 양산시 어곡동에서 정문목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산 신규 물류센터는 연면적 2만6000㎡(7850평) 부지에 지상 3층과 지하 1층 등 총 4개 층으로 지어졌다. 상온ㆍ냉장ㆍ냉동 등 모든 종류의 식자재를 취급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물동량은 약 450톤으로 동원홈푸드가 운영하고 있는 식자재 물류센터 중 가장 크다. 특히, 자동화 물류 설비를
빙그레는 지난 3일 열린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의 명예 졸업앨범을 국가보훈부에 기증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과 학생독립운동 참여 학교 재학생에게 대표로 전달했다.올해 빙그레는 8월 광복절을 맞아 진행한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에 퇴학, 정학을 당한 학생 독립운동가를 조명하고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관심과 감사함을 담았다.이 캠페인이 공개된 이후 언론사,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됐으며, 캠페인 공개 1주일만에 1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빙
CJ그룹(회장 이재현)이 5일 창립 70주년을 맞았다.CJ그룹은 지난 3일 오전 지난해 창립기념일에 타계한 고 손복남 고문 1주기 추모식을 갖고, 오후에 이재현 회장 주재로 ‘온리원(ONLYONE) 재건 전략회의’를 비공개로 했다고 밝혔다.그룹 관계자는 “엄중한 경영 상황을 고려해 CJ그룹 성장에 평생을 기여해온 고인과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을 되새기며 내실을 다지자는 취지”라고 말했다.11월 5일은 CJ그룹의 모태인 CJ제일제당이 1953년 부산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설탕을 만들기 시작한 날이다. 이병철 선대회장이 창립기념일로 지정
CJ제일제당이 영국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으로 유럽 식품사업 확장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영국에 배달 서비스 브랜드인 ‘비비고 투고(bibigo to go)’를 론칭했다”며, “K-푸드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식문화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비고 투고’는 현지 배달 프랜차이사 ‘팩워터브랜드(Peckwater Brands)’와 협업해 운영하며, 현지 주요 배달 플랫폼인 우버이츠(Uber Eats)와 딜리버루(Deliveroo), 저스트잇(Just Eat)에 입점했다.메뉴는 영국에서 판매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 7월 124.1포인트, 8월 121.6포인트, 9월 121.3포인트였으며, 10월에는 120.6포인트로 전월보다 0.5%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유제품 가격은 상승했으나 곡물, 유지류, 육류 및 설탕 가격은 모두 하락했다.10월 곡물 가격지수는 125.0포인트로, 전월 126.3포인트보다 1.0% 하락했다. 미국에서 밀 수확량이 예상치보다 증가함에 따라 국제 밀 가격은 내렸으며, 옥수수는 아르헨티나산 공급량이 감소, 가격이 상승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3일 수원시 장다리로 음식문화거리를 방문, 외식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외식업 현장 상인들의 애로ㆍ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외식물가는 지난해 9월 정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체 소비자물가를 웃돌고 있어 서민들의 체감 부담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외식업주들은 “식재료비, 인건비, 공공요금 등 모든 제반 비용이 상승해 경영상 애로가 많다”며, “외식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외식업주의 경영 부담이 완화돼야 한다”면서, 특히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이 2조38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4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07억원으로 2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분기에는 앞서 실적을 발표한 식품사업 계열사인 동원F&B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동원F&B는 명절 선물세트 특수와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으로 대부분 사업 부문이 고루 성장했으며, B2B 전문 종합식품기업인 동원홈푸드 등 자회사 성장세까지 더해지며 3분기
중국 맥주 브랜드 ‘칭따오’가 ‘소변맥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칭따오 맥주 국내 수입사인 비어케이가 제품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출고 전 단계에 있는 모든 제품에 대해 정밀검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비어케이는 3일 입장문을 통해 “칭따오맥주주식유한공사가 별도 문서로 비어케이와 한국 소비자들에게 발생한 혼란과 불편에 사과를 전하며 품질 관리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더욱 최적화하고 양질의 제품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면서, “칭따오 맥주를 수입하고 있는 비어케이 역시 소비자에게 심려를 끼친점,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비어케이는 “한
한국식생활문화학회(회장 김상숙)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은 3일 한양대 경영관 SKT홀에서 ‘혁신을 통한 식문화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김상숙 한국식생활문화학회장은 “학회는 한국 식생활 문화의 체계적인 정립을 위한 과학적인 연구와 학술 활동에 매진해 왔고, 앞으로도 ‘한국 음식의 과학화와 세계화’에 관한 학술 연구와 한국 식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기술의 혁신’, ‘가치의 혁신’, ‘실천의 혁신’ 3가지 세션으로 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 1호 전용 ‘감귤’ 상품을 출시한다.1호 전용상품은 ‘제주농협 노지감귤(3㎏, 5㎏)’로 오는 6일부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만 판매하며, 파레트 단위로도 주문할 수 있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거래체결 후 산지에서 출발, 구매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배송돼 거래단계가 축소되고 유통비용은 절감되는 전국단위 도매시장이다. 이문주 온라인도매시장 사업단장은 “오는 30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공식 출범한다”면서, “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3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6기 신규 교육생 167명을 대상으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단지(경북 상주,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에서 지능형농장의 기술ㆍ경영에 특화된 전문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 간 인적 교류와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 1일차에는 이종순 농정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농식품부의 ‘청년창업 정부 지원정책 안내’와 창업진흥원의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그린몬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일 물류기기공동이용지원사업으로 적립한 기부금을 사업 협력 기관과 함께 농식품을 구매해 한국푸드뱅크에 기부했다.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열린 이날 취약계층 기부 행사에 aT를 비롯해 사업대행기관인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와 물류기기 사업자인 한국파렛트풀, 한국컨테이너풀, 한국풀네트웍, 서전로지텍, 엔피씨주식회사, AJ네트웍스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2021년 ‘aT-사업대행기관-물류기기 사업자’ 간 물류기기 공동 이용으로 탄소 절감 등 ESG 경영 실천을 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3일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친환경 급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탄소중립 실천 협력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 △탄소 저감 메뉴 적용으로 친환경 급식문화 조성 등 ESG 가치 확산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김춘진 aT 사장은 “올해 65주년을 맞이한 국립중앙의료원과 저탄소 식생활을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국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공공보건의료 발전은 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김진형△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장 강근호- 11월 6일자 -
농협경제지주는 미국 H마트(사장 브라이언 권)와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농협 농식품 북미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 진종문 NH농협무역 대표이사 등이 참석, H마트 유통망을 활용한 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농협 농식품 수출 공급체계 강화 △가공식품 공동 브랜드 개발 △미주, 유럽 등 신규시장 진출 협력 △H마트 영업 확대 지원 등이다.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농협 수출 플랫폼을 구축, 북미 시장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산업진흥본부는 3~4일 ‘2023년도 식품산업 동향 공유ㆍ교류협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 식품산업과 농업의 상생을 통한 스마트팜 등 미래 신성장동력을 모색한다.이번 워크숍에는 농심 등 회원사 14개사가 참가하며, K-스마트팜 선도기업인 우듬지팜을 견학하고,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ㆍ농업과 식품기업의 동반 상생전략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식품시장의 트렌드와 식품산업 발전전략(서울대 임정빈 교수) △농업과 식품기업의 동반 상생전략(한국농촌경제연구원 최지현 박사) △충청남도 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