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9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식품진흥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식품산업 전문 국가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육성‧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2011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로 출범했으며, 2019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이후 △기술‧생산 지원 △품질 분석 △기능성 평가 이외에도 △벤처 창업 △실무교육 등 지원 분야가 다양해지고 지원대상이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2020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이 변경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정식품 ‘모과쌍화’ 정식품이 모과의 향긋함을 담은 쌍화음료 ‘모과쌍화’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당귀, 대추, 작약 등 10가지 전통 원료를 배합한 쌍화에 국산 모과를 더해 특유의 쌉쌀함은 줄이고 향긋함을 살렸다. 또,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베타글루칸도 더했다.제품은 파우치 형태로 냉장 보관해 시원하게 즐기거나 따뜻하게 데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삼립 ‘끼리’ 협업 디저트삼립이 프랑스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Kiri)’와 협업한 디저트를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디저트는 부드러운 롤케이크에 끼리 크림치즈를 넣은 ‘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축산물에 적용하던 수입위생평가 제도를 오는 6월 14일부터 돈가스 등 동물성 식품에도 확대 적용한다.수입위생평가는 수출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축산물을 수출하고자 하는 경우 우리 정부가 해당 국가의 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평가해 수입 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수입위생평가 제도의 동물성 식품 확대 적용에 따라, 해외에서 국내로 수입되는 식품위생법 제2조에 따른 식품(축산물 제외)으로, 식육 함량이 낮은(50% 이하) 돈가스, 치킨텐더, 닭꼬치 등은 총 6단계 평가절차를 통해 안전성을 수입 이전부터 사전검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대체과일, 제철과일 및 비정형과 소비 촉진을 위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국 지부와 함께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햇과일 출시 전 과일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장바구니 물가안정! 과일부터 잡을게요’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되며,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장바구니 물가 감시단’을 구성, 전국에서 온ㆍ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친다.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지난 4일 서울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 청과 매장 근처에서 ‘맛있는 제철과일 합리적으로 소비하자’, ‘저렴한 비정형과 소비로 장바구니 물가안정’ 등 멘트와 함께 캠페인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11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축산 부문 기후변화 대응과 우리 축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은 축산물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생산되는 축산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농식품 국가인증제도(유기축산ㆍ무항생제축산ㆍHACCPㆍ동물복지ㆍ방목생태ㆍ환경친화ㆍ깨끗한축산농장) 중 1개 이상을 사전 취득하고, 기준연도 출하 실적(거세우 기준)이 20두 이상이거나 신청일 기준 사육두수(한우 거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11일 이천 치킨대학서 싱가포르 외식기업 고위 경영진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싱가포르 생산성본부와 GPI글로벌정책연수원 주최로 진행됐다. BBQ는 “다문화 국가 특성상 여러 문화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식 관광의 성지 싱가포르에서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K-치킨의 세계화를 이끈 BBQ의 글로벌 경영 노하우를 경험하기 위해 설명회를 요청했다”고 전했다.BBQ는 설명회를 통해 브랜드 역사와 사업 배경부터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전국 7개 고속도로휴게소에 로봇이 조리하는 스마트 무인 자판기 ‘출출박스 로봇셰프’를 도입하고, 풀무원 생면 등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휴게소 내 작은 스마트 레스토랑 콘셉트로 운영되는 ‘로봇셰프’는 냉동 상태 요리 제품을 주문 즉시 조리해 90초 만에 준비해준다.기기 규격은 높이 1.9m 폭 1.0m로, 영상을 송출하는 27인치 스크린, 터치로 동작되는 15.6인치 메뉴 선택 화면, 제품이 완성되면 자동으로 개폐되는 조리 챔버, 수저함 등으로 구성돼 있다.메뉴를 선택해 결제하면 기기 안 로봇이 즉
프레시지는 위메프와 11일 물류 서비스 및 공동 마케팅, 신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프레시지 서울사무소에서 프레시지 권오준 본부장과 위메프 류화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협약 주요 내용은 △원활한 물류 서비스를 위한 상호 협력 △양사 브랜딩 및 판매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조 △신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프레시지와 위메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물류 서비스를 위한 협력은 물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업무 역량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매출과 이익을 늘릴 계획이다.위메프 류화현 이사는 “
농심은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는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1984년 3월 출시된 짜파게티는 고소하고 진한 맛으로 인기를 끌며 매년 2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면서 농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농심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짜파게티에 보내주신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 짜파게티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와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모든 소비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며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달 12일부터 5월 1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 빅데이터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가 2023년 학교급식 식재료 입찰 현황 분석 데이터와 월별 인기 급식 식재료 조회 데이터를 활용, 지난해 급식 메뉴 트렌드를 분석했다.공공기관 전자조달 시스템에 등록된 입찰 공고 정보를 기반으로 2023년 초ㆍ중ㆍ고교 식재료 입찰 현황 분석 데이터를 살펴보면, 전체 식품군 중 가공식품 수요가 56%로 가장 비중이 가장 컸다. 이 중에서도 드레싱, 마요네즈 등 조미식품류 수요가 20%가량으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산물 전문 검정기업인 피플앤피플검정㈜(대표 이찬영), ㈜극동검정(대표 노성일)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분쟁 조정을 위한 현장 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산물 전담 검정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서울 △인천 △부산 △울산 △평택 △여수 △군산 △목포 등 전국 각지에 사무소가 있는 피플앤피플검정과 극동검정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1년 동안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발생하는 분쟁 조정을 위한 검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거래 관련 분쟁이 발생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식품 벤처ㆍ창업기업에 기술평가 비용을 예산 소진 시까지 최대 90%를 지원한다.기술평가는 업체가 보유한 기술을 가치(금액) 및 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지원사업 관련 상세 내용은 농진원 및 K-Startu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농진원은 ‘기술평가도움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약 10개 업체(선착순)에 대해 건당 평가비용 최대 1500만원의 90%인 1350만원까지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한다.농진원 기술거래평가팀 김용호 팀장은 “농식품 분야에 특화된 기술평가 모델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관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11일 교촌에프앤비 본사를 방문,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외식업계 전반의 소비 위축이 심화되고 있어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고 토로하며, “닭고기, 식용유 등 식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확충해달라”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공급 확대를 통해 가격이 안정된 닭고기는 종계 사육기한 연장과 계열업체 입식자금 지원 등을 통해 공급 확대, 도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은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해외 수산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의 공모를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한다.해수부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수산식품기업에 시장 조사,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분석 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양식장에 투자하거나, 현지 수산식품 유통·가공 공장을 건설하기에 앞서 컨설팅을 받는 경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수부 누리집 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 학식의 품질을 개선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한다.천원의 아침밥 옴부즈맨은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교 재학생이 식사 품질이나 운영 전반에 관해 수요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제도로, 제출한 의견은 의견 수렴, 운영 개선 등을 위해 해당 학교로 전달되며 추후 사업 개선에도 활용할 예정이다.농정원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 천원의 아침밥 운영 식당에 비치된 홍보물의 QR코드로 실시간 의견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식품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기능성 농식품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자 12일 서울에서 ‘기능성농산업협의체 간담회’를 개최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계,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기능성 농식품 육성 관련 부처 담당자가 참석한다.간담회에서는 분자설계연구소 조민형 박사가 지속가능한 신규 기능성 농식품 소재 탐색‧개발을 위한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전문화된 인공지능(specialized AI) 플랫폼 구축‧실증 사례를 발표한다.또, 지속가능한 기능성 농식품 연구의 공공성과 혁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고품격 음식 관광상품 발굴·개발을 위해 K-미식 벨트 관광상품 개발·홍보사업 민간 공모를 진행한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K-미식 벨트 조성 사업은 K-푸드 생태계 확장을 통한 국내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특색 있는 미식 관광상품 개발·홍보, 해설사 육성,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 9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다.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민간 기획사(여행사)는 공개 미식 자원 데이터베이스(약 15만개) 및 90개 코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식 대표
SPC삼립 크림 활용 베이커리 3종SPC삼립이 대표 헤리티지 제품 ‘정통 크림빵’의 크림을 활용한 베이커리 3종을 출시했다.정통 크림빵의 크림은 상큼한 오렌지 맛이 나며, 사각거리는 설탕 알갱이가 들어 있어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신제품은 브리오쉬 빵과 어울리도록 정통 크림빵 크림을 생크림 버전으로 만들어 시원하게 즐기는 ‘정통생크림빵’, 미니 사이즈 식빵 속에 정통 크림빵 크림을 넣은 ‘정통크림 미니샌드’, ‘한 입 가득’이라는 뜻의 프랑스 정통 디저트 ‘붓세(Bouchee)’ 사이에 정통 크림빵 크림을 넣은 ‘정통크림 붓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원장이자, 세계적인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의 삶을 기리기 위해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ㆍ농촌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15회를 맞는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원예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 우 박사의 업적을 알리고 농업과학의 중요성과 농업ㆍ농촌의 소중함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공모 기간은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응모 분야는 산문 1가지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주제는 ‘우장춘 박사와 나’이며, 참가자는 △내가 만약 육종학자라
대상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이 가수 임영웅과 브랜드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지난해 ‘햇살담은’ 모델로 발탁된 임영웅은 간장에 대한 청정원의 정성과 진심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인간햇살’로 활약했다. 대상은 “임영웅의 활약 덕분에 올 1분기 ‘햇살담은’ 간장 판매액은 모델 기용 전인 2022년 동기와 비교해 약 16% 상승했다”며, “‘햇살담은’의 브랜드 정체성 ‘진심’을 가장 잘 전달하는 임영웅과 또 한 번 인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작년 하반기 선보인 ‘간장의 레벨업’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