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공정 자동기록, 검사 관리 전산화 

소, 돼지, 염소, 말 등 포유류 도축장의 해썹 운영 정보를 자동 수집·전산 기록하는 도축장 스마트해썹 시스템이 개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생산단계 축산물 스마트해썹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해썹 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 개발한 것으로, 도축장의 주요 위생관리 정보를 데이터 기반으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도축장 스마트해썹 시스템은 그동안 작업자가 육안 확인과 수기 서류로 관리하던 정보를 전산 입력 및 자동 수집 체계로 전환, 해썹 관리의 신뢰도와 관리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썹 일지의 전산 입력·관리 △중요관리점(최종세척·예냉보관 등) 자동 모니터링 △생체·해체·부산물 검사 결과 전산화 및 검사원-검사관 간 의사소통 △설비 유지보수 이력 및 소모품 사용 이력 관리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도축장 작업 특성에 맞춘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의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농식품부는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현장 방문, 시스템 설명회, 전문가 협의체 간담회 등을 운영, 도축장 현장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시범 운영을 통해 기능 검증과 개선을 거쳤다. 

또, 스마트해썹 시스템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스템의 자동화 기능을 적용하고자 하는 도축장은 현장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 비용 일부(국비 40%, 지방비 30%, 자부담 3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사업비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현재 포유류 도축장 3개소가 현장 구축사업에 참여,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내년 1분기 내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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