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유제품협회는 2일 서울 한남동 세스타에서 서양 발효식품과 한국 발효식품인 무량수의 전통장을 콜라보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무량수 정병욱 대표는 그동안 깊은 발효 풍미를 가진 한국 전통 장류와 캘리포니아 유제품을 원료로 다양한 실험을 거쳐 ‘고추장 버터’, ‘고추장 크림치즈’, ‘쌈장 버터’, ‘쌈장 크림치즈’ 등 4가지 새로운 장류를 개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캘리포니아유제품협회 소속 메뉴 컨설턴트 바바라 알렉산더(Barbara Alexander)와 세스타 김세경 셰프는 이들 장류와 치즈를 조합, 5개 코스 만찬 메뉴로 재탄생시켰다.
행사에는 미국농업무역관 쇼샤나 그리피스(Shoshana Griffith) 농무관을 비롯해 외식업 및 식품업계 관계자, 제조사, 미디어 관계자 25명이 참석, 캘리포니아 치즈와 무량수의 전통 장이 어우러진 새로운 발효식품을 시식했다.
경북 영주에서 전통 장의 맥을 이어가고 정병욱 무량수 대표는 전통 장과 서양 유제품의 만남을 통해 혁신적이고 건강한 발효식품을 개발한 과정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동서양 발효식품의 조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유제품협회 소속 메뉴 컨설턴트 바바라 알렉산더는 “한국 전통 장류와 캘리포니아 치즈의 특별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맛의 지평을 열어가는 데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만찬 메뉴로는 △웰컴 드링크로 샤워 비어 △스타터로 고추장 치즈 퐁듀와 카초 페페 아란치니 △첫 번째 코스 메뉴로 워터 크레스 샐러드 △두 번째 코스 메뉴로 쌈장 버터 & 모짜렐라 포크 커틀렛 △세 번째 코스 메뉴로 고추장 브라운 버터 쿠키와 라임 파인애플 치즈 케이크 & 쌈장 카라멜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각 요리에서 전통 장과 치즈의 독특한 조화를 맛보며, 동서양 발효식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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