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세 1인 가구 감미료 섭취, 65세 이상보다 3배 많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조사 결과, 국내 19~49세 1인 가구는 65세 이상 연령층보다 수크랄로스 및 아세설팜칼륨을 약 3배 많이 섭취했다. 사진=식품저널DB<br>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조사 결과, 국내 19~49세 1인 가구는 65세 이상 연령층보다 수크랄로스 및 아세설팜칼륨을 약 3배 많이 섭취했다. 사진=식품저널DB

지난해 우리나라 19세 이상 1인 가구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가공식품 및 식품첨가물 생산ㆍ수입 규모 증가 추세를 감안, 1인 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평가원은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커피, 김치류, 발효주류, 탄산음료류 등 식품유형 69종에 많이 사용되는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8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1인 가구가 하루에 섭취한 식품첨가물의 양은 0.0~103.4μg/kg체중/일로, 1일 최대 섭취 허용량의 0.9% 이하 수준이었다.

평가원은 1인 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은 인체에 위해 발생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했다.

널리 알려진 식품첨가물로 단맛을 내는 감미료는 젊은층(19~49세)의 섭취량이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19~49세 1인 가구는 65세 이상 연령층보다 수크랄로스 및 아세설팜칼륨을 약 3배 많이 섭취했으며, 대도시 지역 1인 가구가 그 외 지역보다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섭취량이 40%가량 높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첨가물 안전관리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섭취 수준 평가 등을 지속 수행, 국민이 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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