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산림, 임업, 산촌의 가치를 실현하다’ 주제로 개최

▲ ‘2020 산림ㆍ임업 전망 발표대회’가 16일 오전 9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식품저널]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ㆍ환경 동향과 이슈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산림ㆍ임업ㆍ산촌의 가능성을 찾는 ‘2020 산림ㆍ임업 전망 발표대회’가 16일 오전 9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산림ㆍ임업 전망대회는 ‘국민이 누리는 산림, 임업, 산촌의 가치를 실현하다’를 대주제로 3개 세션을 운영한다.

제1세션에서는 대통령 직속 농어업ㆍ농어촌 특별위원회 박진도 위원장이 ‘국민총행복과 산림’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행하며, △2020년 산림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임상섭 국장,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 △2020년 산림과 임업의 전망(박현 부장,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부)를 발표한다.

제2세션은 올해 산림분야 핵심 이슈로 선정한 빅데이터 활용, 산림자원 고부가가치 창출 전략, 지방분권시대 산촌발전 전략을 다룬다.

제3세션은 △목재ㆍ목재제품 △단기소득임산물 △산림서비스 등 부문별 전망과 이슈를 다룬다. 특히 단기소득임산물 분야에서는 △산림과수(밤, 대추, 떪은감) 및 표고버섯 수급 동향과 전망(정병헌, 국립산림과학원) △산채류 및 약용류 수급 동향과 전망(박홍우, 국립산림과학원) △PLS 제도 도입에 따른 단기소득임산물 재배 대응방안(김준헌, 국립산림과학원)에 대해 발표한다.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은 “2020 산림ㆍ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산림ㆍ임업ㆍ산촌 분야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 산림ㆍ임업 전망대회가 임업 분야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산림과 임업의 미래를 그리고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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