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협회, '글로벌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 성료

2026-04-01     나명옥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에 협회 회원사 수출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강건우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는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회원사의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회원사 수출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경식 과장이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경식 과장이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건우 기자

김 과장은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aT 핵심 지원책의 하나로 '온라인 플랫폼 운영' 사업을 통해 올해 중국, 일본, 아세안 등 주요 권역 플랫폼에 개설된 aT 온라인 한국식품관에 입점할 60여 개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 기업은 까다로운 플랫폼 입점 심사부터 상품 페이지 업로드, 수출입 통관 및 물류, 고객서비스(CS)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받게 되며, 주요 소비 시즌에 맞춘 공동 마케팅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소개된 '온라인 모바일 마케팅' 사업은 수출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글로벌 쇼핑몰 계정 생성비와 멤버십 회비는 물론, 구글 및 글로벌 SNS 광고 집행비, 상세페이지와 인플루언서 연계 콘텐츠 제작비 등을 폭넓게 지원한다.

특히, 플랫폼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고용비와 아마존ㆍ쇼피 등 글로벌 플랫폼 1:1 컨설팅 교육 수강비까지 지원한다.

aT의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글로벌 쇼핑몰 담당자와 현지 규제 전문가들의 실무 밀착형 강연이 이어졌다. 

아마존 안혜성 매니저가 ‘미국 시장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및 아마존 진출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쇼피 김소민 매니저가 ‘동남아 시장 트렌드 및 쇼피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코드파트너스 김다혜 과장은 현지화의 가장 큰 관문으로 꼽히는 ‘건기식 브랜드사의 미국 진출 사례 및 FDA 규제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강연에 이어 행사장 별도 공간에서는 아마존과 쇼피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1:1 상담회’가 열렸다. 사전 신청한 1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열린 상담회에서는 개별 기업 상황에 맞춘 플랫폼 입점 안내, 해외 판매 전략 컨설팅, 매니저 매칭 등이 제공돼 수출 판로를 개척하려는 기업들에 유용한 시장 인사이트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