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화협회 ‘전통장 특별전’…aT센터서 3~5일

2026-04-01     강건우 기자

장문화협회(회장 강순아)는 오는 3~5일 2026 K-푸드 발효문화대전이 열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전통장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항아리에서 10년간 숙성한 씨간장을 아이스크림 위에 토핑한 ‘간장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또, 명인들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체험교실’도 열린다. ‘산성것대메주’는 약고추장, ‘수예평창오가피’는 오가피고추장, ‘옥샘정’은 30년 씨간장을 베이스로 한 빠금장, ‘광이원’은 전통 찹쌀보리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문가네된장’은 가루된장을 이용한 된장차를 선보이며, ‘항아골’에서는 ‘담박에 만드는 청국샐러드’, ‘방주명가’에서는 1년/5년/10년 간장을 구분해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지박물관은 사라져가는 전통음식인 발효 대추김치, 올갱이 김치를 복원해 소개한다. 

강순아 장문화협회장은 “장은 단순한 조미료가 아니라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이자 장내 미생물 생태계(마이크로바이옴)를 조절하는 핵심 건강식”이라며, “특별히 오랫동안 ‘장의 기능성’을 연구해온 3명의 식품과학자들을 초빙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