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정기주총…송종화 대표 재선임

2026-03-31     강건우 기자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교촌에프앤비는 31일 오산 사업장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종화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송종화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제27기(2025년 1월 1일~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외부감사인 선임 등 7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송 부회장은 향후 2년간 교촌에프앤비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교촌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5174억원으로 전년보다 7.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6.2% 증가한 349억원을 거뒀다.

교촌은 올해 국내 가맹사업에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수요를 적극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는 신규 진출 국가 확대와 기존 진출국 내 매장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소스, 전통주, 패키지 사업 등 자회사 사업은 물론, 메밀단편과 수제맥주 등 신사업도 지속 확대,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종화 대표는 “국내외 정세가 다소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가맹점과 본사의 동반성장,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변화와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립 35주년을 맞아 ‘진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써 ‘100년 기업 교촌’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