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기술원, 과기부 주관 ‘최우수 기업연구소’ 선정
가치 중심 R&D, 식물성 단백질 기술력 인정받아
2025-12-19 이지현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의 R&D센터 풀무원기술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최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식품기업 연구소가 ‘최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과기부는 2017년부터 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혁신 의지와 성과가 우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34개 기업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했다. 이 가운데 풀무원을 포함한 3개 기업연구소는 ‘최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했다.
지정 기업에는 향후 3년간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우대, 병역특례기업 지정 가점, 정부 포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8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는 풀무원기술원 신상진 센터장을 비롯해 과기부 구혁채 제1차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풀무원기술원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식물성 지향, 동물복지, 건강한 경험, 친환경 케어 등 4대 핵심 전략을 연구개발 방향으로 설정, 지속적인 R&D를 추진해 왔다.
이번 최우수 기업연구소 선정은 이러한 가치 중심의 연구개발 방향성과 두부ㆍ두유 등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고단백 제품 및 대체육 기술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연구성과 및 기술 축적 역량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김태석 풀무원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식생활 확산과 미래 식품 기술 선도를 위한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