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삼성전자, 오뚜기-LG전자, 롯데푸드-필립스 협업

롯데푸드는 필립스와 손잡고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Chefood 통돈까스 체험 프로모션을 벌이고,&nbsp;CJ제일제당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전국민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각 사<br>
롯데푸드는 필립스와 손잡고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Chefood 통돈까스 체험 프로모션을 벌이고, CJ제일제당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전국민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각 사

최근 식품업체와 전자제품업체 간 협업 마케팅 붐이 일고 있다. 간편식 이용이 늘어나면서 보다 편리하게, 최적의 상태로 조리할 수 있는 스마트 주방가전을 선보이며 공동 마케팅에 나서는가 하면, 코로나19로 시식행사 운영이 어려워지자 주방가전을 활용한 제품 체험 프로모션을 함께 하는 사례도 있다.

롯데푸드는 필립스와 손잡고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제품 체험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롯데푸드는 이달 출시된 필립스 에센셜 에어프라이어 화이트 로즈골드 신제품 구매고객에게 Chefood 통돈까스를 증정한다. 이달 28일부터 필립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해당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Chefood 등심통돈까스를 제공하고, 5월 28일까지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구매 고객 모두에게 롯데푸드몰 Chefood 만두&후라이 3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에는 특허 받은 공기 순환 기술이 적용돼 열이 골고루 전달되기 때문에 일반 오븐보다 40% 빠른 조리가 가능하며 재료를 속까지 고루 익혀준다. Chefood 등심통돈까스는 고올레산 대두유로 튀겨져 있어 에어프라이어 간편 조리만으로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식행사 운영이 어려워지고, 에어프라이어 보급이 늘어나면서 제품 체험 행사에 변화를 꾀했다”며, “두툼한 Chefood 등심통돈까스와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의 컬래버가 고객에게 더 만족도 있는 사용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레인지를 전자레인지ㆍ그릴ㆍ에어프라이어ㆍ토스터 기능을 모두 갖춘 ‘4-in-1’ 조리기기 삼성 ‘비스포크 큐커’로 교체해주는 ‘전국민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CJ제일제당의 공식몰 ‘CJ더마켓’에서 간편식 구독 서비스 ‘My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전자레인지를 ‘비스포크 큐커’로 바꿀 수 있고, CJ제일제당은 캠페인을 기념해 ‘Q팩’ 증정 이벤트를 열어,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제품들이 담겨 있는 ‘Q팩’은 매달 구성이 바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메뉴와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점차 스마트해지는 조리 환경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뚜기는 서울 논현동에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오브제컬렉션’,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을 갖춘 브랜드 경험 공간 ‘오키친 스튜디오’를 열었다.

오뚜기는 ‘오키친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테마의 쿠킹 클래스를 열어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LG전자는 고객들이 요리를 배우면서 LG 주방가전의 성능과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오뚜기는 서울 논현동에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오브제컬렉션’,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을 갖춘&nbsp;브랜드 경험 공간 ‘오키친 스튜디오’를 열었다. 사진=오뚜기<br>
오뚜기는 서울 논현동에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오브제컬렉션’,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을 갖춘 브랜드 경험 공간 ‘오키친 스튜디오’를 열었다. 사진=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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