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상생재단이 중소 식품기업 품질안전 지도업체를 모집한다.

2014년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가 공동 출자한 식품안전상생재단은 중소 식품산업체의 식품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공익목적의 재단법인으로, 정관 제5조(무상이익의 원칙)에 따라 선정된 업체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중소 식품기업 품질안전 지도업체는 식품제조업(건강기능식품 제외)을 하면서, 품질안전에 대한 대표이사 의지가 강한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1차 선정된 업체의 대표이사는 내년 4월 초 식품안전상생재단이 실시하는 ‘CEO 과정’에 참석해 사업목적을 공유한 후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즉시 지원활동에 들어가 품질기술지도를 통한 현장 진단과 개선ㆍ컨설팅을 년 4회 진행하고, 식품안전상생재단이 실시하는 식품안전교육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식품안전교육은 년 15회 온라인 및 집합 교육으로 운영되며, 중소 식품기업 종사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연간 300만원 범위에서 분석비 또는 장비 검ㆍ교정비를 지원하며, 식품안전상생재단이 주최하는 정책 세미나에 우선 참석권을 부여한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176개 업체가 지원을 받았으며, 식품 품질안전 관련 교육은 총 2694명이 수강했다. 

중소 식품기업 품질안전 지도업체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식품안전상생재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목적사업 내 품질안전지도 지원사업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홈페이지 캡처
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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